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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OLAR TODAY - 솔라트레이드,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 돕는 사업 파트너 |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2016-04-29 16:04 |
조회 |
2721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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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사업을 처음 시작하기 위해선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 매우 많다. SMP와 REC의 변동은 물론, 해당 발전소가 언제, 어느 곳에, 어떻게 건설됐는지도 꼼꼼히 따져야 하는데, 이는 각종 변수들로 인해 태양광발전소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 기대수익률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일괄적인 기준을 세우고 발전소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결국 폭넓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발전소의 미래가치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검토하는 것이 태양광발전사업에 임하는 제1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사업들이 그렇듯이 태양광발전사업의 해답도 결국 정보, 폭넓은 관점인 셈이다.
태양광발전소 원하는 사업자 위한 중개거래 컨설팅
이런 측면에서 작년에 정식으로 출범한 솔라트레이드(SOLAR TRADE)는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솔라트레이드는 자체 태양광발전소 운영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소의 중개거래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솔라트레이드 김주현 대표는 “당사는 폭넓은 가능성을 바탕으로 발전소의 미래가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판단내역에 대한 자료를 고객들에게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면서, “발전소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양질의 정보만을 제공하고 모든 내용을 공개하고 토론하며,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의 예리한 눈으로 신규 사업자의 고충 간파한다!
솔라트레이드는 10여년 이상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태양광 관련 제품 제조기업에서 종사한 엔지니어를 주축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태양광발전 사업자와 태양광발전을 희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수요, 공급을 예측하고 이에 발맞춰 지난해 6월에 정식으로 출범했다.
즉, 솔라트레이드는 태양광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 그룹이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통해 태양광발전사업에 새로 뛰어드는 사람들의 비즈니스를 돕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김 대표 역시 태양광산업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그는 국내에 태양광발전소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006년에 태양광산업에 합류하고, 그 이후 10여년간 제조, 영업, 대관업무부터 설계, 시공, O&M, PM 업무를 진행한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리고 이렇게 몸으로 부딪혀가며 파악한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자체 발전소를 운영했고, 지금의 솔라트레이드를 출범시킨 것인데, 그는 이에 대해 “태양광발전소를 설계, 건설, 운영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발전 사업자와 신규 사업자의 고충과 문제점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덕분에 국내 최초로 중개거래 사업을 시작해 이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 솔라트레이드 김주현 대표
발전소의 미래가치를 분석하는 컨설턴트
그렇다면, 10여년간 태양광산업에서 경험을 쌓아온 솔라트레이드가 바라보는 중개거래 사업의 핵심은 무엇인가? 김 대표는 솔라트레이드가 다루는 발전소 거래는 단순한 중개·소개의 개념이 아닌, 해당 발전소의 미래가치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태양광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업자가 매수를 하더라도 향후에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문제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 대표는 이러한 지원의 당위성을 파악하기 위해선 태양광시장의 흐름을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태양광산업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특히 태양광발전소는 2010년 이후에도 매년 약 140%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개개인들은 정보 부족 및 행정적인 미숙함으로 인해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발전소 물량이 경매로 넘어가는 게 현실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태양광발전소 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개인이 매매를 진행하기에는 인허가 변경, 관계기관의 서류이관과 관련된 여러 어려움이 있고, 매수자도 발전소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운데 솔라트레이드는 이러한 제반 사항을 도와주는 컨설턴트로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솔라트레이드는 발전소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과 신속하고 빠르게 발전소를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정절차부터 가격 책정, 운영 노하우 전수를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허가변경, 양수도계약, 전력거래소 관련 업무는 물론, 매도·매입가격 책정과 매수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컨설팅이 그 예로, 특히 김 대표는 “매도·매입가격 책정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고, 강제적인 매매금액에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매도 발전소를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매수자에게는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문제점, 운영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전문가적 역량과 사업을 바라보는 관점 덕분에, 김 대표는 솔라트레이드가 지난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솔라트레이드는 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지 못했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을 기준으로 총 34건의 매도 발전소를 계약했고, 총 20여건 이상의 거래를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
▲ 솔라트레이드는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총 34건의 매도 발전소를 계약했고,
총 20여건 이상의 거래를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사업 진행
한편, 신용은 솔라트레이드가 고객과 시설을 다루는 또 다른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매도 접수된 발전소 시설의 경우, 사전비용 없이 모두 현장실사를 통해 매각제안서를 작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김 대표는 “하지만 방문한 발전소에 대한 매각작업을 모두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구조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시설, 설계 및 시공이 불량해 발전량이 기준에 못 미치는 시설, 시설의 현재가치 대비 무리한 매매금액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거래를 철회하며, 이때문에 스스로 매도계약을 해지한 경우도 여러 건이라는 것이다.
이어 김 대표는 “솔라트레이드는 이처럼 큰 문제가 있는 발전소는 자체적인 검증 시스템을 통해 걸러낸다. 이는 솔라트레이드가 취급하는 매각 시설의 신뢰도를 위한 것으로, 당사의 홈페이지에 등록된 발전소엔 단 1건의 허위매물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솔라트레이드는 고객과는 열린 자세로 소통한다. 솔라트레이드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치한 사무실에 사전예약만 하면 누구에게나 발전소 매매와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신규 시설 건설, 입지 분석, 최적 생산량, 정책산업 변화 등 다양한 정보를 방문객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자와 기존 사업자가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인터넷 카페 ‘태양광발전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시장 진입 돕는 파트너
국내 태양광시장은 잦은 정책변경, EPC 비용과 REC, SMP의 변동으로 인해 개개인의 민간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하는 데 다소 난항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선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 역시 요원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개인이 대략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하나하나 배워가며 사업을 진행하려니 이 역시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따라잡기엔 무리가 있다.
이에 김 대표는 “당사는 태양광발전소 중개거래 분야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유한 발전소를 개발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태양광발전 사업자가 가장 어려워하고, 고민하는 사항들을 생각하며,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해 성장해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신규 사업자의 쉽고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전략을 개발하고, 보다 안정된 컨설팅을 제공해 국내 태양광산업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설명이다.
SOLAR TODAY 지 준 영 기자(st@infothe.com)